고객님, 안녕하세요? 다소 쌀쌀하지만 활기찬 한주 시작되시길 빕니다.^^
당사 이보드에 대한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 베란다와 세탁실 및 대피공간 등에 발생된 심한 결로 현상으로 고민중이시군요..
똑같이 단열이 부족한 아파트라 하더라도 결로발생의 정도는 크게 두가지의 원인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주거생활환경으로 인한 차이인데, 즉 실내의 습도와 온도 차이는 개개인의 생활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결로발생의 환경을 결정하는 원인이 됩니다.

두번째는, 같은 조건이라 하더라도 자연적 환경으로 인한 차이 입니다.
즉, 건축물 주변의 자연환경이나 구조 등으로 인해 결로발생 정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세대가 위치한 곳이 아파트의 사이드나 최상층, 최하층이라던지, 동 간격이 매우 좁아
일조량이 부족하거나 주변에 강이나 산이 바로 위치해 있는 경우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1. 고객님의 경우처럼 결로발생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면, 최소한 슈퍼이보드 23t 이상의
단열을 적용하시길 추천합니다.

2. 네, 그러나 이보드는 기본적으로 흡습성이나 투습성이 제로인 플라스틱 소재이므로
베란다나 세탁실, 목욕탕 등에 적용하셔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음매나 틈새 등으로
물이 투입되지 않도록, 우레탄 폼과 실리콘을 이용하여 철저하게 메꿈작업 해주셔야 합니다.

3. 네, 이보드 13t의 경우에는 대체로 창틀의 높이와 동일해지므로 상관 없지만, 23t 이상의
경우에는 창틀보다 튀어나오게 되므로 이를 마감하기 위해 창틀 보정용 조이너(일명, 쫄대)를
사용합니다. 창문 둘레의 길이를 알면, 조이너의 갯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2.4M : 3,000원)
조이너 사용은 실리콘을 ㄱ로 꺽인 안쪽에 듬성듬성 쏘아(시공동영상 참조)주고 이보드의 가장자리
끝부분을 감싸주면 됩니다.

추가질문은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 [카싱] 대피소 및 세탁실 시공관련 질문 (2013-04-13 16:49)
안녕하세요?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파트 베란다. 대피소, 세탁실 외벽 쪽에 겨울에 석빙고처럼 얼음이 얼고 녹고하여 곰팡이가 심하게 피었습니다.
얼음이 얼지 않으면 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층수는 32층입니다.
그래서 이보드 시공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1. 이 정도이면 이보드 두께를 몇mm로 시공해야 할까요?

2. 아파트의 베란다, 대피소, 세탁실 바닥은 물에 자주 노출되는 부분이라 시공 후 바닥면과 이보드 닿는 면의 처리 방법은 어떻게 마감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방수가 되는지요?

2. 창틀 부분도 이보드 시공 후에 창틀보다 더 돌출될 것 같은데 돌출부의 마감 처리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