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을 대비해야 하는 계절이 왔네요..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단독주택의 경우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 비해 외기에 노출되는 면이 많기때문에
단열문제에 있어 좀더 신경쓰셔야 한답니다.

일단, 현재 알려주신 내용으로 분석해보면, 한쪽 벽체의 창틀이 있는 곳에 결로로 인해
곰팡이 발생이 일어나고 있고 창문은 벽돌로 봉쇠되어 있는 상태이네요.

물론, 결로가 발생되고 있는 곳은 창틀 주변으로 일정부위 이지만 이 부분의 단열이 전체적으로
되고 있지 않기때문입니다.
외부의 찬공기가 내부의 습하고 따뜻한 공기와 만나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 결로이고,
결국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온도가 다른 두 공기층을 단열재를 적용하여 완충작용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결론적으로, 외기에 맞닿는 부위가 ㄱ자 벽면 모두라면 이부위를 모두 시공해주셔야 합니다.
벽돌로 창문을 봉쇠한 부위에도 창문과 벽돌 사이를 이보드로 채워준 후 마감하셔야 하구요..
적용 이보드 두께는 최소한 23t나 33t 이상으로 시공하시길 바랍니다.

결로와 곰팡이 발생은 지속적으로 콘크리트를 부식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하루빨리 시공하셔서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질문은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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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0] 결로 방지문의 (2011-11-21 20:54)
안녕하세요?
단독주택의 벽면에  겨울철에 결로로인한 습기와
곰팡이 때문에 문의 드림니다
ㄱ 자형 벽면에 ㄱ자형 창틀이 있고 현재는 창을 벽돌로 봉쇠 하였습니다/
그런데 창틀이 위 아래를 수납장 식으로  콩코리트로 돼있으며 그곳에 20cm폭에
창틀길이 만큼에서 겨울철 결로가 심합니다 
 그래서 이보드를 시공하려 하는데 ㄱ자형 벽면전체를 이보드로 시공해야 하나요
아니면 결로 현상이 일러나는 부분에만 좀 넓게 시공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