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올 장마,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6월 중.하순 부터 약 한달간 지속될 것이라 합니다.
특히나, 5월 27일 발표한 기상청 '2010년도 여름전망'을 보면 지역별 집중호우도 잦고 그 양도 평년보다 많아질거라 발표했는데요 이때 일반 가정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 중에 하나가 눅눅한 습기로 인한 곰팡이와의 전쟁입니다. 곰팡이가 발생되는 원인과 그 피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

- 곰팡이가 발생하는 시기
(1) 여름: 장마철에 집중적으로 발생
(2) 겨울: 실내 외의 온도 차로 인한 결로현상이 주 원인
- 곰팡이가 좋아하는 것
(1) 눅눅함, 습기 70%이상
(2) 적당히 따뜻한 온도(20~30도), 먼지 같은 영양분
- 곰팡이가 싫어하는 것
(1) 드라이기, 선풍기와 같이 습기를 제거하는 모든 것들
(2) 환기를 통한 자연바람(습도와 온도를 동시에 제거하는 효과를 준다), 깔끔히 청소된 먼지 없는 공간

곰팡이로 인한 피해

1. 각종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기관지염, 폐혈증,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직접적인 원인인 곰팡이는, 특히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영아, 유아나 노인, 환자들에겐 매우 위험하다.

2. 성인의 경우도 한번 감기에 걸리면 쉽게 낳지 않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

3. 시각, 후각적으로 불쾌한 실내환경이 조성되어 한창 감수성이 발달하는 성장기 어린이와 중학생, 고등학생의 정신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4. 해마다 벽지를 새로 해야 하고, 페인트 등을 새로 칠하며, 특히 가구, 장롱 등이 썩어 교체해야 하는 등 경제적으로도 많은 손실을 입힌다.


따라서, 이러한 습기와 곰팡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결로 발생된 곳은 물론이고 곰팡이 발생될 우려가 있는 곳은 습기에 강한 이보드로 시공하셔서 쾌적한 실내를 조성하시길 빕니다.
이보드의 재질은 투습성이나 흡습성이 전혀없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라 동절기 하절기 상관없이 결로와 곰팡이 예방에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